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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일지] 더웠던 2023년 여름, 환경 미생물도 영향을 받았다

작성일 2024-05-17
여름
 

연구일지📚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생물유래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미생물 연구 결과

2023년 여름 동안 전국 하천에 서식하는 초미소남세균이의 비율이

2022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더위와 환경 미생물의 증가

어떤 연관이 있는 건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

초미소남세균(Picocyanobacteria)이 뭘까요?

세균
 

초미소남세균 현미경 사진

초미소남세균은 기후변화 지표생물로

0.2∼2㎛(마이크로미터)로 매우 작고 가벼워

눈으로 식별되지 않지만,

주로 물 표면에 서식하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증식이 빨라지는 특성을 보인다고 해요.

2023년에 환경 미생물이 증가한 이유가 뭘까?

 
1

2023년 여름 평균 일조시간은 평년보다 10% 길고 온도는 1℃ 높았으며,

특히 환경 미생물이 15배나 증가한 진양호 판문지점은

한낮 표층 수온이 30℃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그만큼 2023년 여름이 더웠다는 뜻이에요!

환경 미생물 연구의 목적, 기후변화 연구

현미경
 

매년 기온이 올라가며

환경 미생물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미생물은 눈으로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최신 유전자 분석 방법을 활용, 하천에 어떤 종이 얼마큼 서식하는지를 파악해

기후변화 연구에 활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우리생물 연구생활🔎이 더 궁금하다면?

[기후는 말한다] “평년보다 더운 여름, 하천 미생물 증가” | KBS 뉴스


더운 여름 탓에...기후변화 지표 초미소남세균 지난해 3배 증가 (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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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물자원관 블로그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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