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올

통합검색

찾기

전자화폐

작성일 2022-02-22
[요약] 연결된 네트워크가 있는 컴퓨터 또는 IC 카드에 은행예금이나 돈 등이 전자적으로 저장된 것으로 현금 대체 가능한 전자 지급 수단 전자화폐는 1원 단위로 지불이 가능하여 거스름돈이 없어 편리하다. 또한 신용카드와는 다르게 카드 소지자의 신분 및 예금 등을 조회하거나 사인받을 필요가 없고 결제가 신속하고 간편하다. 현금의 단점인 원격지 송금 불편, 보관 수송에 따른 비용 부담, 도난 위험 등도 보완해준다. 전자화폐는 관련법이 있고 발행 허가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전자화폐는 자금 보호가 보장되고 안정적인 법정화폐이다. 전자화폐는 기존의 화폐가 가지던 성질을 전자적으로 변환시킨 것으로, 새로운 전자금융 시대가 만들어낸 화폐 개념이다. 전자화폐는 주화나 지폐를 대체하는 일종의 '현금'이 되며 주요 목적은 소액거래이다. 오프라인의 주화와 지폐의 속성을 지니지만 그 가치 표현의 수단이 종이나 금속이 아닌 디지털 정보이다. IC 카드형 전자화폐는 반도체로 된 칩에 돈의 가치를 암호화하여 입력해놓은 후 디지털 형태로 변환시킨 디지털 화폐로 전자신호를 주고받음으로써 금융 거래를 하게 된다. IC 카드를 발급 받으면 자신의 예금계좌에서 전자화폐로 필요한 금액만큼 바꾸어 자신의 IC 카드속에 저장시킨다. 자신의 전자화폐 카드를 상점의 IC 카드 판독 단말기에 갖다 대면, 해당 금액만큼의 전자화폐가 자신의 단말기로 즉시 이체되는 것이다. 전자화폐는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사용하는 '네트워크형'과 칩카드에 가치를 저장해 사용하는 'IC 카드형'으로 나뉜다. 네트워크형은 인터넷상의 가상은행이나 거래은행과 접속되는 컴퓨터 내에 화폐가치를 예치·저장하였다가 필요하면 공중통신망을 통하여 대금결제에 사용하는 형태의 지급 수단으로 컴퓨터 통신망을 이용하여 즉시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결제가 승인된다. 카드형 전자화폐와 달리 휴대성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자상거래상의 대금 결제는 물론 원격지에 있는 상대방과의 각종 송금 결제를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은 소액 결제형 카드인 'e코인'으로부터 전자화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금융결제원에서는 한국형 전자화폐인 'K캐시'를 사용했다. 교통카드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전자화폐의 기능을 모바일에 설치하여 사용하며 모바일 전자화폐 이용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다음
전정기관 2022.02.22
이전
전자투표 2022.02.22
통합검색으로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세요!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학백과사전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The Science Times
과학문화바우처
사이언스 프렌즈
STEAM 융합교육
CreZone 크레존
문화포털
과학누리
교육기부
EDISON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