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m blog'의 약어로 최근 새롭게 생겨난 말이다. 웹사이트의 가치는 사용자가 얼마나 자주 방문하는가에 있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경우 이러한 페이지 순위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둔 경우도 있지만 구글과 같은 경우는 많이 방문된 페이지가 가장 최우선 순위로 랭크되도록 했다. 자주 방문이 될수록 앞으로 더 자주 방문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스플로그는 이러한 페이지 순위를 내용은 없지만 인기검색어 등의 등록을 통해 인위적으로 증가시킨다. 또한 정상적인 블로그로 위장하여 다른 사이트로 자동 연결시킨다. 블로그가 최근 인터넷의 공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러한 관심을 이용해 또 다른 스팸이 생성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구글의 경우 외부에서 가져온 글을 상위에 링크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국내의 티스토리, 다음, 네이버 등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러한 스플로그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