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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insects, 昆蟲)

작성일 2016-09-26
절지동물문(門), 곤충강에 속하는 다리가 세 쌍인 벌레의 총칭.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벌레로 불리는 소동물까지를 포함한다. 곤충의 전체 종수는 약 300만 종에 이르는데 이는 전동물 수의 3/4에 달하는 수치이다. 개체의 수도 10의 18제곱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곤충이 지구상에 나타나나 것은 3억 5000만 년 전인 고생대 데본기로 추측되며, 그 무렵의 화석에서는 톡토기류가 발견되는데, 석탄기에 들어서자 비로소 날개가 있는 곤충이 나타났다. 초식곤충(메뚜기, 나비)과 육식곤충(사마귀, 소금쟁이)으로 분류되며,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색을 지닌다. 곤충은 혈액이 아닌 체액으로 대사작용을 하고, 뼈가 없는 대신 단백질이 포함된 딱딱한 껍질로 싸여 있다.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곤충의 대부분이 그 예이다. 곤충은 대부분 날개가 있으나, 벼룩처럼 날개가 퇴화되어 버린 경우도 존재한다. 곤충의 몸체는 많은 환절(換節)로 구성되고 머리·가슴·배의 3부로 구별되며, 머리에는 1쌍의 더듬이와 입틀〔口器〕이, 가슴에는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가 있고, 배에는 끝부분에 소화관(항문)과 생식기가 열려 있다. (1) 머리 : 머리는 강하게 합착된 골편에 싸여 두개(頭蓋)를 만들고, 각 1쌍의 더틈이·큰턱·작은턱·아랫입술(좌우 합일한다)·겹눈 및 3개의 홑눈을 갖추는 것이 원칙이며 등쪽에는 대부분이 Y자형의 회합선(會合線)이 있고, 뒤쪽은 정수리이며, 좌우로 2분되고, 앞쪽 겹눈 사이는 얼굴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전두(前頭) 또는 이마라고 불린다. (2) 가슴 : 가슴은 앞가슴·가운뎃가슴·뒷가슴의 3마디로 구성되고 제각기 1쌍의 다리가 있으며, 가운뎃가슴·뒷가슴에는 각 1쌍의 날개를 구비한 것이 많고 근육이 잘 발달되었다. (3) 배 : 배는 뒷가슴에 계속되는 부분으로 원칙적으로는 10~11마디로 되고, 앞뒤의 일부 마디가 퇴화되거나 변형되어 외면적인 마디의 수는 감소되는 경우가 많다. 뒤끝에는 미각(尾角)을 2~3개 지니는 경우도 있고, 암컷은 산란관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곤충류는 날개가 없는 원시적인 무시류(無翅類)와 유시류로 구분된다. 유시류는 어릴 때 날개의 싹이 보이며 불완전변태를 하는 외시류(外翅類)와, 유충이 성충과는 전혀 다르고 완전변태를 하는 내시류로 나뉜다. 무시류에 속하는 2목은 서로 명백하게 다르다. 곤충 곤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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