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올

통합검색

찾기

서울 12일째 열대야…한낮 폭염 속 소나기

작성일 2024-08-05
폭염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영상으로 이동됩니다*

밤사이 서울 최저기온이 28.2도를 기록하며 서울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12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국 40여 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 강릉은 14일째, 제주도는 18일째, 내륙 곳곳에서도 열흘 이상 열대야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31.4도로, 역대 최저기온 1위를 기록하며 나흘째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산발적인 비가, 남부지방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 경기 북부에 많게는 60mm 이상, 남부 내륙에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로 인해 습도만 높아지면서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2도, 광주 35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되며, 전국에 폭염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 중인 만큼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열대야#폭염#기상예보#초열대야#날씨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The Science Times
과학문화바우처
사이언스 프렌즈
STEAM 융합교육
CreZone 크레존
문화포털
과학누리
교육기부
EDISON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