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대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온실가스. 
특히 이산화탄소의 경우는 수백~수천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과거의 온실가스를 이해해야 다가올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과거의 온실가스는 어땠을까?
그 해답이 약 100만 년 전 빙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
오래 전 생성된 빙하 속 공기를 채취하기 위해 극지방에서 직접 빙하코어를 채취하는 서울대학교 빙하고기후 연구팀. 
타임캡슐과도 같은 빙하에서 지구 온도의 비밀을 추적해 본다.

■ 안진호 교수 /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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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 프롤로그 
01:18 | 기후 변화 양상을 이해할 필요성
02:33 | 기온 상승에 영향을 준 3대 온실가스
03:40 | 빙하 속 공기를 통한 연구
05:50 | 빙하 코어 연구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08:36 | 우리나라는 어떻게 빙하를 연구할까?
11:23 | 전 세계 빙하 연구원들의 관심사는?
13:52 | 블루 아이스란?
16:21 | 블루 아이스를 품은 '라센'빙하 연구
18:11 | 빙하 상부 눈송이 층 연구
20:12 | 북극, 영구동토의 변화
24:26 | 빙하 연구를 해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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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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