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코로나백신 기술로 암 치료 연구에 3조 원 투자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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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코로나 백신 개발 때 획기적 진전을 이룬 메신저리보핵산, mRNA 기술을 이용한 암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 문샷'은 보도자료를 내고 암을 비롯한 질병 퇴치에 mRNA 기술을 이용하는 연구에 2천4백만 달러, 우리 돈 3조 2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암 종식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코로나 치료에 쓰인 mRNA 기술을 이용해 암을 한층 치료가 수월한 질병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에모리 대학교가 이끌 이번 연구의 목표는 종양을 표적으로 설정해 공격할 수 있는 면역세포 증진 기술을 만드는 것이라며 자가면역 질환을 비롯해 감염병 등에도 해당 기술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류의 달 착륙 프로젝트에서 이름을 딴 '캔서 문샷' 프로젝트는 암 극복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기술개발과 의료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mRNA #암정복프로젝트 #바이든 #코로나백신 #뉴스 ======================================= ✨ YTN사이언스 홈페이지 https://science.ytn.co.kr/ ✨YTN사이언스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3raTL0t ✨ 사이언스 투데이 유튜브 채널 https://bit.ly/3Xrovbp ✨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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