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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을 탈 때 하차 후 10분 내로 다시 타면 기본운임이 면제되고 환승이 적용돼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시는 창의행정 우수사례 1호로 선정된 이 제도를, 관할인 1~9호선에서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실수로 내릴 역을 지나쳤을 때 반대 방향 지하철을 타거나 화장실 이용 등을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면 기본요금을 또다시 내야 하는데 관련해 불만 민원이 많았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는 구간은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3호선 지축역∼오금역, 4호선 진접역∼남태령역,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온수역, 2·5·8·9호선 전 구간 등입니다. 시는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도입을 추진하고 다른 노선으로도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나갈 계획입니다. #지하철 #지하철요금 #창의행정 #정보 #뉴스 ======================================= ✨ YTN사이언스 홈페이지 https://science.ytn.co.kr/ ✨YTN사이언스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3raTL0t ✨ 사이언스 투데이 유튜브 채널 https://bit.ly/3Xrovbp ✨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