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으로 괴물이라고 불렸던 아이, 찹쌀이와 강아지 피부병에 대한 모든 것 [#펫닥터]
2021-10-07
오늘은 유기된 동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는 시흥의 한 동물구조단체를 방문한 제작진.
저마다 각자의 사연을 갖고 보호소로 온 유기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구조자들.
현재 보호소에서는 42마리의 유기견을 보호 중이라는데.
그중 유독 구조자의 마음을 신경 쓰이게 하는 녀석이 있으니-
바로 오늘의 주인공! 프렌치 불독, 찹쌀이.
인천의 한 가게 앞에 버려져 있던 찹쌀이는 건강하지 못한 피부에서
심한 냄새가 나, 사람들에게 괴물 취급까지 받았던 적이 있었다고.
처음 구조했을 때보다는 상태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배 일부분에 피부병이 남아있어 걱정된다는 구조자.
우선 찹쌀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기로 했다.
검사 결과, 현재 찹쌀이는 피부와 귀 쪽에 각종 세균 감염이 있는 상태로
아토피와 포도상구균 두 가지 피부병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황.
과연 찹쌀이는 피부병을 극복하고 찹쌀이란 이름처럼
뽀안 피부를 가질 수 있을지 지켜보고
강아지 피부병에 대한 모든 것까지 '펫닥터'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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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터] 피부병으로 괴물이라고 불렸던 아이, 프렌치 불독 ‘찹쌀이’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459&s_hcd=&key=20211007082616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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