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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공격적 행동에 진통제 효과

작성일 2011-09-08

치매환자 공격적 행동에 진통제 효과

 

 



 

치매 환자의 공격적이고 격앙된 행동을 진정시키는 데는 항정신성 약물보다 진통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 베티나 후세베 박사는 치매 증상이 있는 35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일반적인 치료 외에 진통제 투여를 병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8주 후 진통제가 투여된 그룹에서는 일상적인 항정신성 약물이 투여된 그룹에 비해 공격적 행동이 크게 줄었고, 투여량을 줄이자 4주 후부터는 다시 공격적 행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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