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수과학도서] 공간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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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공간 혁명
저   자 세라 윌리엄스 골드헤이건
출판사 다산사이언스
발간일 2019.08.19.
부   문 대학,일반

책소개

“행복한 공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줄 통찰의 안내서!”
_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강력 추천!

하버드 디자인스쿨 교수직을 내려놓고 7년간의 탐구 끝에 탄생한 역작!

지금 ‘행복한 공간’에 살고 있나요?
전 하버드대 교수가 세계 수백 개 건축물 통해 푼 인간 행복을 위한 공간 디자인

“당신이 머무는 공간이 어떤지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드리죠”
‘먹는 음식이 당신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제는 ‘사는 곳이 당신이다’라고 말할 때가 된 것 같다. 최근 과학의 발달로 환경이 인간의 뇌를 변화시키고 환자의 회복력이나 아이의 학습 능력까지 좌우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공간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교육 혁신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핀란드의 한 종합학교는 ‘공간이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는 교육 철학 아래 디자인 공모를 거쳐 학교를 다시 지었다. 가까운 중국은 건물을 지을 때 일 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지에도 직사광선이 3시간 이상 들도록 기준을 새로 만들었다.
전 하버드대 교수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건축평론가 세라 윌리엄스 골드헤이건은 그의 책 『공간 혁명』을 통해 인간이 말과 글이 아닌 환경이 주는 신체 자극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공간디자인이 창의력이나 집중력 같은 인간 역량을 결정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전해준다. 운동이 필요한 줄 알면서도 당신이 집 밖을 나서기 귀찮아하는 이유는 당신이 게을러서가 아니라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설 때까지 좋은 자극을 받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다. 우리 뇌는 운동뉴런을 깨우는 시각적, 촉각적 자극을 받아야만 실제로 움직일 준비를 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영감을 주는 세계의 공간들’ 한눈에…공간은 우리 삶을 어떻게 빚어가는가
『공간 혁명』은 저자가 하버드 교수직을 내려놓고 집필에만 7년을 매달려 탄생한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기까지 뇌과학, 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자신이 수집한 연구 자료를 모두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도움을 주며 책의 완성을 기다렸다.
책에 수록된, 사람이 서 있을 수 있는 곳에서 찍은 것으로만 엄선한 150장이 넘는 멋진 사진들은 우리를 영감으로 가득한 세계의 도시와 건축물로 안내한다. 독자들은 어떤 건축물의 어느 디자인이 사람에게 좋고 나쁜 영향을 주는지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예루살렘의 시장이나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같은 동네 단위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도 읽는 재미를 준다.
딱딱한 책걸상이 질서 있게 놓인 교실과 집처럼 편안한 가구가 놓인 교실 중 어느 교실의 학생들이 학습 진도가 빠를까? 고향에 혼자 계신 노모를 요양시설이나, 친척 집으로 옮기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사는 만만한 일이 아니니, 지금 사는 집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질문에 답하기 전에, 저자는 묻는다. “지금 머무는 공간이 당신에게 매일 잔잔한 기쁨을 준다면, 10년 뒤 당신과 자녀들의 삶은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 행복한 삶에 대한 통찰을 주는 『공간 혁명』은 지금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바라는 모든 독자에게 답을 제시할 것이다.